(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유튜브로 PPL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다비치 강민경이 각기 다른 대처를 보여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한혜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서 '슈스스TV 한혜연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여러분이 슈스스TV에 기대하신 만큼 실망도 크신 것 같아서 제가 죄송하다는 말씀을 어떻게 표현하고 전달드려야 될지 고민하다가 이렇게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슈스스TV는 부족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라든지, 지식, 정보들을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만들어나가는 채널이었는데, 그 과정 중에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서 너무 죄송하고, 돌이킬 순 없지만 제가 스스로한테도 정말 많이 실망하고, 여러분이 올려주시는 댓글 하나하나 보면서 많은 걸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는 PPL의 명확한 표기로 여러분께 두 번 다시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 채널이 되도록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지키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혜연의 유튜브 구독자 숫자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 내 유튜버들 중 구독자 취소 수 1위를 기록했는데, 퍼센트로 따져도 5% 이상 감소했다. 지난 12일 86만 6,000여명을 기록한 후 15일부터 구독자가 줄었는데, 사과 영상이 올라온 17일에만 2만 5,000여명이 빠져나갔고, 20일 오후 현재는 81만 8,000여명이다.
하지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강민경의 유튜브 구독자 숫자는 크게 변동이 없었다. 일부는 감소하긴 했지만, 논란 이전과 크게 차이가 없어 65만 3,000여명으로 유지됐다. 논란 이전과 비교해 0.15%의 감소 수치다.
이러한 차이가 발생한 것은 강민경의 대처 때문. 강민경은 사과 영상을 게재하지 않았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커뮤니티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사과문에서 처음에 일부 팔로워들에게 대댓글로만 선택적으로 해명했다는 점을 인정했고, 본래 쓰던 제품을 협찬받은 뒤 PPL 표기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 사과했다.
때문에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강민경의 대처에 대해서 칭찬하고 있으며, 잘 쓴 사과문이라는 평을 내리고 있다. 반면 한혜연은 '내돈내산'(내 돈주고 내가 산 물건)이라는 이름의 콘텐츠로 몇몇 제품들에 대한 PPL을 하고도 이를 알리지 않았다. 게다가 이렇게 돈을 벌고는 카카오M에 70억원이라는 금액에 넘긴 것이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평가는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때문에 앞으로 방송에 나와서도 안된다는 반응이 많다.
지난 17일 한혜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서 '슈스스TV 한혜연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여러분이 슈스스TV에 기대하신 만큼 실망도 크신 것 같아서 제가 죄송하다는 말씀을 어떻게 표현하고 전달드려야 될지 고민하다가 이렇게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슈스스TV는 부족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라든지, 지식, 정보들을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만들어나가는 채널이었는데, 그 과정 중에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서 너무 죄송하고, 돌이킬 순 없지만 제가 스스로한테도 정말 많이 실망하고, 여러분이 올려주시는 댓글 하나하나 보면서 많은 걸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혜연의 유튜브 구독자 숫자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 내 유튜버들 중 구독자 취소 수 1위를 기록했는데, 퍼센트로 따져도 5% 이상 감소했다. 지난 12일 86만 6,000여명을 기록한 후 15일부터 구독자가 줄었는데, 사과 영상이 올라온 17일에만 2만 5,000여명이 빠져나갔고, 20일 오후 현재는 81만 8,000여명이다.
하지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강민경의 유튜브 구독자 숫자는 크게 변동이 없었다. 일부는 감소하긴 했지만, 논란 이전과 크게 차이가 없어 65만 3,000여명으로 유지됐다. 논란 이전과 비교해 0.15%의 감소 수치다.
이러한 차이가 발생한 것은 강민경의 대처 때문. 강민경은 사과 영상을 게재하지 않았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커뮤니티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사과문에서 처음에 일부 팔로워들에게 대댓글로만 선택적으로 해명했다는 점을 인정했고, 본래 쓰던 제품을 협찬받은 뒤 PPL 표기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 사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7/20 12: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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