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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살’ 가수 김정민-다이아 조이현(조승희)→미혼모-기타신동까지 “가지각색 의뢰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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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가수 김정민부터 다이아 출신 조이현(조승희) 등 다양한 의뢰인이 등장한다.

20일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70회가 방송된다. 이날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무엇이든 자랑해보살’ 특집으로 진행된다. 

첫 타자는 바로 25년차 가수 김정민이었다. 그가 등장하자 이수근은 “자랑해보살이 너무 세진다”고 부담스러워했다. 그러나 이내 가차없이 김정민을 탈락시켜 웃음을 유발한다. 김정민은 “이건 2절 뒤가 진짜 좋다”고 호소하지만 보살들은 “그럼 2절부터 했어야 했다”고 냉정히 평가했다.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가수 김정민은 지난 1994년 데뷔한 가수 겸 배우로, 지난해 ‘톱스타유백이’에 출연했으며 올해 초 뮤지컬 ‘맘마미아’ 무대에 오르는 등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일본인 아내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삼형제를 슬하에 얻었다. 그는 올해 나이 1968년생 51세이며, 아내 타니 루미코는 42세다.  

이뿐만 아니라 과거 파이브돌스, 다이아 출신의 배우 조이현(조승희) 역시 등장한다. 그는 이날 아이돌 프로듀서로 전향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조이현은 현재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의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다. 포켓돌스튜디오에는 송가인, 홍자 등 트로트 가수와 남도현, 이한결 등 아이돌 등이 소속돼 있다. 포켓돌스튜디오는 MBK엔터테인먼트 산하 회사다. 

이외에도 9살, 8살 두 아이를 키우는 미혼모 의뢰인도 등장한다. 그는 두 아이는 아빠가 서로 다르다며 “아이들이 시설에 있는데 데리고 와야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한다. 또한 일렉트릭 기타를 들고 온 기타 신동 남매가 출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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