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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최우식, 2살 나이차이 박서준과 '절친'인 이유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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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여름방학' 최우식과 정유미와 함께 박서준이 등장한 가운데 그들의 인연이 재조명 되고있다. 

17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서는 최우식과 정유미에게 온 박서준이 등장헀다. 

최우식과 정유미는 박서준을 마중나왔고, 박서준과 최우식은 현실 절친 모먼트를 보이며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최우식은 "여기 다 밭이 주렁주렁 달려서, 옥수수도 있고 자두도 있다"며 자랑했다. 박서준의 칭찬에 최우식 역시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tvN '여름방학' 
최우식은 "나는 형이랑 자는거 좋아해"라고 말하며 함께 둘이 취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서준은 "이불이랑 딱 맞네"라고 말하며, 놀이방을 소개하며 한층 들뜬 모습을 보였다.

최우식과 박서준의 인연은 어디서부터였을까. 박서준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 최우식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로 둘은 2살 나이차이가난다. 그들은 무명 시절 2012년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출연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이후 서로의 작품에 우정출연은 물론이며, 박서준은 영화 '기생충'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또한 박서준이 과거 KBS2 '화랑'으로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김태형)과 친해져 박서준, 박형식, 뷔, 최우식, 픽보이가 연예계 대표 친목 '우가팸'으로 통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박서준, 최우식이 출연하는 tvN '여름방학'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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