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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승리 포함 빅뱅 지하철 광고 불가…팬플러스 측, “과도한 욕설 및 비방 삼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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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팬플러스가 빅뱅 승리가 포함된 지하철 광고 시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오후 팬플러스는 트위터 등 공식 채널을 통해 "많은 팬분들이 문의하고 계신 빅뱅 지하철 광고 시안 선정에 대한 내용"이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날 팬플러스는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은 응모작들은 자동 탈락되고, 이후 마감 시간 기준 가장 높은 RT를 받은 시안을 최종 광고 시안으로 확정하고 있다"라며 빅뱅 지하철 광고 시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팬플러스 공식 트위터
팬플러스 공식 트위터
   
팬플러스 측은 "마감 시간 기준 첫 번째와 세 번째로 가장 먼은 RT를 받은 시안은 동일 응모자 시안"이라며 주의사항 4번 '개인 당 최대 1작품 응모 가능' 부문에 적합하지 않아 탈락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감 시간 기준 두 번재로 많은 RT를 받은 시안의 선정 제외에 대해서는 "한국 지하철 교통공사의 광고 송출 정책에 따르면 '광고 소재는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아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대해 한국 지하철 교통공사에 자세히 문의한 결과 광고 시안에 승리가 포함돼 있는 경우 광고 송출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혓다.

팬플러스는 "탈락된 사안들을 제외 후 마감 시간 기준 가장 많은 RT를 받은 시안으로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더이상 과도한 욕설 및 비방 메시지 전송은 삼가달라"고 덧붙였다.
 
빅뱅 출신 승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빅뱅 출신 승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최근 팬플러스에서는 8월 생일 및 기념일 연예인 팬투표를 진행했고, 8월에 데뷔한 빅뱅의 지하철 광고 시안을 확정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일부 팬들이 광고 시안 확정작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논란이 일었다.

지하철 광고 부적적 인물인 승리는 '버닝썬 사태'로 빅뱅을 탈퇴했다. 승리는 현재 군대 생활 중이고, 성매매 알선 및 원정도박 등의 혐의에 대해 군사법원의 재판을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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