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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미성년자 성희롱' 김민아, LCK분석데스크-청춘페스티벌-'국제수사' 하차 및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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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미성년자 성희롱으로 논란을 빚었던 김민아 아나운서가 프로그램, 컨텐츠에서 차례로 하차 및 분량이 삭제되고 있다. 

우선 14일 김민아 아나운서는 LCK 분석데스크를 떠난다고 알렸다 LCK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엇 게임즈는 "분석데스크 진행자로 활동해 온 김민아씨가 프로그램을 위해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 왔고, 고민 끝에 그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LCK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존 김민아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했던 이정현, 윤수빈 아나운서의 체재에 김민아가 제외도되며 이정현, 윤수빈으로만 진행한다고 알렸다. 
 
김민아 인스타그램
김민아 인스타그램
이어 15일 '2020 청춘페스티벌' 공연 첫째날 출연 소식이 불발됨을 전하며 일각에서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으로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자, 해당 이유가 아닌 '스케줄 때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같은날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국제수사' 역시 김민아의 분량을 전량 폐기한다고 알렸다. 4월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국제수사'는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홍보를 진행했지만, 이후 코로나19로 개봉이 연기됐고 최근 김민아의 논란으로 이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1일 김민아 아나운서는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다. 당시 김민아는 정부 유튜브 채널 '왓떠빽 시즌2'에서 김민아는 중학생인 A군에게 "혼자 있을 때 뭐해요?" "그 에너지는 어디에 풀어요?" "여자친구 있어요" 등의 질문을 던졌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미성년자인 A군에게 적절하지 않은 성희롱성 발언이라 지적했다.

이후 김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대한민국 정부'의 '왓더빽 시즌2'에서 부주의한 언행으로 시청하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부끄러운 행동이었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 좀 더 빨리 글을 올렸어야했으나 오늘 일정으로 이제서야 사과 말씀 올린다. 저로 잘못된 일, 제가 책임지고 상처받은 분들께 모두 직접 사죄드릴 것을 약속한다"며 "자극적인 것을 좇지 않고 언행에 각별히 조심하겠다"고 사과했지만 연이은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하며 이번 논란에 대해 쉽게 피해갈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난 7일 김민아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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