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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어린 나이에”…김원희, 남편 손혁찬과 열애만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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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탤런트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김원희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와 함께 김원희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올해 나이 49세인 김원희는 지난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김원희는 탤런트 데뷔 이후 연기자 활동 뿐 아니라 뛰어난 진행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김원희는 지난 2005년 손혁찬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김원희 남편 손혁찬의 나이는 51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2살이다. 손혁찬의 직업은 사진작가다.
 
SBS '미우새' 화면 캡처
SBS '미우새' 화면 캡처
  
올해로 결혼 15년차인 김원희와 남편 손혁찬은 대표 잉꼬부부다.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한 김원희는 "연애 기간이 15년이었다"고 밝히며 긴 인연을 자랑했다.

김원희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만났다. 길에서 만났다. 예전에는 마음에 들면 길에서 따라오기도 했다. 그렇게 만났다"라며 남편 손혁찬과의 첫만남을 언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원희는 "어릴 때 만났다. 저 20살 때, 남편이 22살때 만났다. 지금 20살과 그때는 또 달랐다. 그때 만났기 때문에 그 애틋함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해 온 김원희와 남편 손혁찬은 결혼 이후 슬하에 자녀를 두지 않은 연예계 대표 딩크족이다. 김원희는 과거 방송에서 임신 출산 등 아이를 갖지 않는 이유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 놓기도 했다. 김원희와 남편의 이혼, 불임 등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루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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