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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1박 2일 시즌4' 측 천안함 10주기 모자이크 논란 해명…"브랜드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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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1박 2일 시즌4' 측이 천안함 10주기 모자 모자이크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13일 KBS2 '1박 2일 시즌4' 제작진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천안함 10주기 모자 상표를 모자이크 처리한 부분에 대해 해명했다. 

제작진은  "특별히 브랜드 상표 노출을 조심하라는 내부 방침이 있어서 일괄적으로 블러(모자이크) 작업을 의뢰했고, 최종 작업하는 과정에서 작업자가 브랜드 로고인 줄 알고 블러 처리를 했다"고 밝히며 "작은 부분이라도 신경써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KBS2 '1박 2일 시즌4'
1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울릉도 특집이 방송됐고, 방송에서는 라비가 천안함 10주기 추모로 제작되 모자를 착용했다. 하지만 해당 방송 분에서 라비가 착용한 모자를 모자이크하며 논란이 일었다. 사실상 천안함을 추모하는 모자이기에 타 브랜드와 달리 모자이크할 이유가 없는 것. 

앞선 방송에서 착용한 모자에 대해서는 모자이크 하지 않았지만, 이번 검정색 모자에 모자이크 처리를 하며 일각에서 비난이 일었다. 이에 '1박 2일 시즌4' 제작진 측은 해당 모자이크에 공식입장을 전하며 해당 논란에 대해 일축했다. 

한편 라비가 착용한 천안함 10주기 모자는 2020년 3월 26일 천안함 10주기를 맞이해 제작된 모자로, 천안함 배지, 코인, 군번줄, 모자, 티셔츠, 스티커 등 다양하게 판매했다. 이후 해당 수익은 천안함 안보 견학 장비와 군기부를 위해 쓰였고, 해당 아이템을 착용한 라비에게 역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라비가 출연한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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