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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최은주, 황석정 몸 공개하며 나이 언급 "운동하는 멋진 찐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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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당나귀귀' 최은주가 황석정과 운동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오전 최은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힙 만들기 뒷 무릎이 바닥에 닿기 상체는 살짝 숙여주세효 #42살#50살#운동#하는#멋진#찐언니#kbs#사장님귀는당나귀귀#일요일#오후5시#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최은주 인스타그램
최은주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 속에는 양치승 관장의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최은주와 황석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나이가 믿기지 않는 두 사람의 몸매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1979년생인 최은주의 나이는 42세, 1971년생인 황석정의 나이는 50세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운동하는 이유를 밝힌 황석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석정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 당시 양치승 관장을 만났던 사연을 언급하며 "'놀러오세요' 해서 시간을 내서 왔는데 오자마자 갑자기 '등록하세요' 하더라"며 "등록하다 보니까 PT를 최은주 트레이너한테 받게 됐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여기까지 왔다. 최은주 트레이너의 PT를 받은 지 지금 4개월 차 됐다"고 밝혔다.

양치승은 황석정에게 "피트니스 대회 얼마 안 남았다. 7월 26일로 확정됐다"며 대회 참여를 제안했다. 양치승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석정 누님이 나가 줘야지만이 저희 체육관이 빛날 수 있다"며 "대회 한번 끝나면 전화가 엄청나게 온다. 석정 누님 입장시키면 PT가 우르르 온다. 한 명만 잘 해도 저희 입장에서는 훌륭한 거다. 그게 바로 전략이다"라고 대회 권유 이유를 밝혔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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