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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AOA 그만하고 싶지?"…설현, 지민 명령으로 한 '당연하지' 게임 발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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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민아가 AOA 시절 민아에게 괴롭힘 당했던 사실을 폭로하며 과거 방송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6년 On Style에서 방영된 'CHANNEL AOA'에서의 지민과 설현의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날 지민은 편집자로 당첨돼 멤버 한명을 고를 수 있었다. 이에 지민은 "춤 한번 보고싶다. 한 명씩 추지 말고 동시에 춰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설현과 찬미는 댄스시합을 벌였다. 파워풀하게 춤을 추는 찬미와 달리 설렁설렁 춤을 추는 설현의 모습에 멤버들의 비난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에 지민은 "기분 나빠서 안되겠다. 그냥 당연하지 하자"고 웃음지었다. 
'CHANNEL AOA' 캡처
이에 찬미는 설현을 향해 "지민언니랑 제주도 갔을 때 지긋지긋했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설현은 "당연하지. 너는 가고싶지도 않지?"라고 질문했다. 

찬미의 손을 잡은 설현은 "너 지민 언니 때문에 AOA 그만하고 싶지?"라고 질문했다. 당황한 찬미는 머뭇거리는 모습으로 "당연.."이라며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이 모습에 네티즌들은 "선동하는것봐.....꼬집어주고 참기... 괴롭히는거 즐기는 선동주자 ", "내가 보기엔 멤버들 다 지민한테 잘보이려고 애쓰는거같냐", "지민 눈빛이 너므 시", "속으로는 당연하지 1000000번 외쳤겠지", "저건 안 말한게 아니라 못 말한거다", "지민이 뭐길래 다들 눈치보는거", "찬미가 거짓말 못하겠다고 하니까 뭔소리지 하는거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민은 현재 해당 사건으로 이오에이(AOA)를 탈퇴하고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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