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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오는데 긴장된다” 김완태 아나운서, 부인 등장에 정색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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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김완태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 후 독박 육아를 할 수 밖에 없던 이유가 오랜만에 만난 부인에게 긴장한 이유를 밝힌다.

지난 6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완태가 아들, 부인과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완태는 아내 없이 독박 육아를 하느라 지친 상태였다. 그는 주말을 맞이해 서울로 올라온 아내를 마중하기 위해 아들과 기차역으로 향했다. 기차역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부자는 끊임없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말을 맞췄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캡처
김완태가 “엄마 오면 리완이 숙제 잘 했는지 물어볼텐데. 아까 다 했지?”라며 “학교 온라인은 했고, 엄마가 오늘 휴대폰 얼마나 봤냐고 하면 물어보면?”라고 확인했다. 아들 리완이는 “한 시간”이라고 답했고, 김완태는 “한시간? 네가 한 시간 봤어? 더 봤잖아. 벌써부터 그렇게 거짓말하면 안 되는데. 오늘 아빠가 입 좀 맞춰줘?”라고 황당해했다. 김완태는 “엄마는 다 아는데 속아주는거야. 오늘 엄마오면 엄마 품에서 자”라며 “아빠는 1층에서 잘게”라고 독박 육아의 고통에서 잠시 벗어나려고 했다. 

김완태는 부인이 오는데 긴장한 것 같다는 질문에 “아내가 오는데 왜 긴장을 하냐”면서도 진땀을 흘렸다. 그는 “그 이야기를 하니 가슴이 떨린다. 긴장보다는 지적당하지 않을까 싶다”며 “스스로 잘못한 게 밝혀질까봐. 그 중 하나가 리완이 전화기 마음껏 보는 것. 밥하거나 다른 것하다보면 아이가 옆에 붙어 있으면 할 수가 없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김완태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프리 선언을 하고 퇴사했다. 그는 1969년생 올해 나이 52세이며, 아내 김문경 씨는 8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하다.부인 김문경 씨의 직업은 대학교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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