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아내의맛' 함소원, 진화 '불륜 상황극'에 허리띠 풀고 분노 폭발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이 진화와의 불륜 상황극에 크게 분노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7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오늘 '부부의 세계'를 패러디한 웹드라마를 함께 촬영하게 됐다. '이태오' 역할을 제이쓴이, '지선우' 역할을 홍현희가 맡았고 두 사람은 '여다경' 역할을 맡은 방송대학교 대학생 배우와 함께 열연했다.

홍현희는 내연녀 역할과 함께 싸우는 장면에서 온 힘을 다해 다투기 시작했고, 구렛나루를 쫙 잡혀 상황은 순식간에 콩트로 돌변했다. 감정을 초과하는 바람에 실제로 화가 날 뻔 했다는 홍현희는 그럼에도 "하는 척은 절대 연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저러다 싸움 나기 순식간이다"라고 얘기했다.

팔자주름과 눈빛과 눈썹, 그 모든 것이 연기에 몰입한 가운데 내연녀 역할의 배우가 제이쓴과 자신이 운명이라고 말하자 홍현희가 그 말을 비웃었다. "운명 같은 소리하고 앉아있네"라고 얘기하는 홍현희에 내연녀 배우는 "오빠는 날 더 사랑한다고 했어요. 조만간 당신이랑 헤어진다던데?"라는 대사를 했다.

홍현희와 내연녀 배우의 기싸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명수는 두 사람의 연기에 감탄했다. 장영란은 상황에 완전 몰입한 듯 "아, 완전 열받아"라며 그 장면을 지켜보았다. 함소원도 "흔들어! 더 세게!"라고 홍현희를 응원하면서 소리쳤다. 두 사람이 싸우는 장면을 열정적으로 찍을 때 다급한 '컷' 소리가 울렸고, 진짜 싸움을 벌이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에 모두들 놀랐다.

홍현희는 머리채를 놓고 머쓱한 듯 웃었고, 이에 모두들 깜짝 놀란 듯 "진짜 싸운 거 아니냐"고 말했다. 박명수는 "근데 진짜 연기를 잘한다"고 다시 한번 감탄했다. 이휘재는 싸울 때는 눈 싸움이 중요하다며, 홍현희가 눈을 피하면서 시선을 분산시키던 것을 지적했다. 이어 '아맛' 스튜디오에서도 깜짝 '아맛의 세계' 콩트가 펼쳐졌다.

함소원이 지선우 역할을, 장영란이 여다경 역을 맡았고, 진화가 이태오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함소원은 허리끈도 풀고 분노를 대방출하는 연기를 펼쳐보였다. 장영란은 "놔줘! 진화를 제발 놔줘!"라고 소리쳤고, 이에 함소원이 울컥했는지 눈을 부릅 뜨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진화는 그런 두 사람 사이에서 눈치를 보며 웃엇고, 곧 스튜디오 테이블이 쾅쾅 흔들렸다.

함소원은 "40년을 기다린 얘야!"라는 말로 싸움을 종결지었고, 진화는 그저 웃어 보였다. 장영란은 상대역을 맡은 함소원의 눈빛이 정말로 소름 돋았다며 오싹했던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와 이휘재는 "진화야. 너 잘못하면 진짜 큰일나겠다"라고 말해 또 다시 웃음을 줬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