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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고현정(Go Hyun Jung), 티저 영상 속 ‘압도적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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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누리 기자) 드라마 '여왕의 교실' 고현정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였다.

지난 15일 공개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 MBC, IOK미디어)'의 33초 티저 영상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있다.

▲ 고현정(Go Hyun Jung) / 해당 영상 캡처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어둡고 음산한 화면으로 냉정하고 차분한 '마선생(고현정 분)'의 미소와 경악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절대 권력을 가진 여왕 '마선생'과 대립하게 될 학생들의 모습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고현정은 티저 영상을 통해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학부모들 앞에서 "제가 마여진입니다"고 말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게으른 평화는 끝났다', '교실을 지배하는 여왕이 온다' 등의 자막이 흘러나오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고현정은 "내게 하려는 어떤 도전도 성공하지 못할 거야"라는 엄포와 함께 "난 내일부터 학교 안 나올 것 같아", "6학년을 포기할 생각이야"고 말했다. 이에 불만과 무서움을 드러내는 학생들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고현정은 블랙 정장을 차려입은 채 흐트러짐 없는 단발머리에 무표정한 얼굴표정과 서늘한 미소로 특유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냈다.여왕 고현정과 김향기, 천보근, 김새론, 서신애, 이영유 등 5명의 명품 아역배우들이 펼치게 될 리얼 분투기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단순한 학교 이야기를 넘어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와 배움과 행복의 가치가 무엇인지 되돌아볼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출연진들과 스태프들 모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오는 6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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