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양구 전당포 살인사건을 다룬다.
4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05년 발생한 양구 전당포 살인사건을 파헤친다. 2005년, 양구 시내에 위치한 한 전당포에서는 70대 노부부가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동네 주민들은 노부부가 동네에서 ‘현금 부자’라고 소문이 났다고 밝히며 “그 집 할아버지가 의심이 많다. 7시만 되면 전당포 문을 닫는데 어느 누가 와도 안 열어준다. 나랑 친해도 그렇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아는 사람이 아니면 방에 들어갈 수도 없었을 것.”이라고 증언한다.
노부부의 사망 사실을 가장 먼저 안 사람은 아들. 아들은 “출근했는데 어머니 아버지가 조용하시더라. 문을 열어보니 피가 흥건했다.”며 “하지만 그 일 이후 내가 용의자로 의심을 받았다. 그게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며 범인의 얼굴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아들은 “노인네들이 힘도 없다. 그런데 왜 그렇게 잔인하게 죽였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사건 현장을 그대로 재연했다. 의심이 많은 노부부는 문 안에 셔터를 설치, 창문에는 시창살을 달아 보안을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경보기와 관할 경찰서로 연결이 되는 비상벨도 설치되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범인은 노부부를 10여 차례 이상 칼로 찔러 살해한 뒤, 현금이 들어있던 두 번째 장롱만 뒤져 물건을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다.
유족들은 “우리는 오빠 동거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동거녀 박씨와 노부부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아들은 “사건 직후 헤어졌다. 안 좋게 헤어졌다.”고 말했다. 동거녀 박씨의 증언은 달랐다. 박씨는 “그날 왕 씨가 집에 와서 잠꼬대를 하더라. 울면서 엄마 미안해라고 하길래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을 일부러 안 하려 했다. 아들이 부모를 죽이는 건 끔찍한 거 아니냐.”고 증언했다. 박씨는 왕씨가 사건 당일 아침, 셔터가 반쯤 내려진 전당포 앞에 앉아 있던 것을 수상하게 생각했다고도 증언했다.
왕씨가 다니던 피씨방 주인은 “그날 왕씨가 피씨방에 새벽까지 있던 것은 맞다. 그런데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자리를 비웠다.”고 말하며 “그리고 그날 전당포 앞 가로등이 꺼져 있더라.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 다음날은 켜져 있었다.”고 말했다. 왕씨는 오후 5시쯤 가족들과 밥을 먹었다며 박씨와는 상반된 주장을, 최면 수사 도중에는 “셔터가 올려져 있었다.”고 말해 피씨방 주인, 그리고 박씨와 반대되는 입장을 내놓았다.
전문가는 “그건 말이 안 된다. 두 사람이 사망한 상탠데 어떻게 셔터를 올려두냐.”고 반문했다. 박씨는 평소 왕씨와 노부부가 사업 문제로 갈등이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의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재조명하는 시사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23시 SBS에서 방영된다.
4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양구에서 일어났던 양구 전당포 살인사건을 다룬다. 2005년, 양구 시내의 전당포에서는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전당포를 운영하던 70대 중국인 노부부가 칼에 찔려 사망한 것. 동네 주민들은 “양구에서 유명하다. 할아버지가 의심이 많아서 아무한테‘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양구 전당포 살인사건을 파헤친다.
4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05년 발생한 양구 전당포 살인사건을 파헤친다. 2005년, 양구 시내에 위치한 한 전당포에서는 70대 노부부가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동네 주민들은 노부부가 동네에서 ‘현금 부자’라고 소문이 났다고 밝히며 “그 집 할아버지가 의심이 많다. 7시만 되면 전당포 문을 닫는데 어느 누가 와도 안 열어준다. 나랑 친해도 그렇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아는 사람이 아니면 방에 들어갈 수도 없었을 것.”이라고 증언한다.
노부부의 사망 사실을 가장 먼저 안 사람은 아들. 아들은 “출근했는데 어머니 아버지가 조용하시더라. 문을 열어보니 피가 흥건했다.”며 “하지만 그 일 이후 내가 용의자로 의심을 받았다. 그게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며 범인의 얼굴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아들은 “노인네들이 힘도 없다. 그런데 왜 그렇게 잔인하게 죽였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사건 현장을 그대로 재연했다. 의심이 많은 노부부는 문 안에 셔터를 설치, 창문에는 시창살을 달아 보안을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경보기와 관할 경찰서로 연결이 되는 비상벨도 설치되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범인은 노부부를 10여 차례 이상 칼로 찔러 살해한 뒤, 현금이 들어있던 두 번째 장롱만 뒤져 물건을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다.
유족들은 “우리는 오빠 동거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동거녀 박씨와 노부부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아들은 “사건 직후 헤어졌다. 안 좋게 헤어졌다.”고 말했다. 동거녀 박씨의 증언은 달랐다. 박씨는 “그날 왕 씨가 집에 와서 잠꼬대를 하더라. 울면서 엄마 미안해라고 하길래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을 일부러 안 하려 했다. 아들이 부모를 죽이는 건 끔찍한 거 아니냐.”고 증언했다. 박씨는 왕씨가 사건 당일 아침, 셔터가 반쯤 내려진 전당포 앞에 앉아 있던 것을 수상하게 생각했다고도 증언했다.
왕씨가 다니던 피씨방 주인은 “그날 왕씨가 피씨방에 새벽까지 있던 것은 맞다. 그런데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자리를 비웠다.”고 말하며 “그리고 그날 전당포 앞 가로등이 꺼져 있더라.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 다음날은 켜져 있었다.”고 말했다. 왕씨는 오후 5시쯤 가족들과 밥을 먹었다며 박씨와는 상반된 주장을, 최면 수사 도중에는 “셔터가 올려져 있었다.”고 말해 피씨방 주인, 그리고 박씨와 반대되는 입장을 내놓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7/05 00: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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