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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꼰대인턴’ 박기웅 “종영 실감 안나...또 나가서 촬영해야 할 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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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꼰대인턴’ 박기웅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박기웅과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되는 남자의 찌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드라마다. 박기웅은 준수그룹 총수인 남궁표 회장의 아들이자 준수식품의 대표이사 남궁준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신보라 작가의 작품이며, 남성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기웅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박기웅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작품에 대해 박기웅은 “사실 지금도 끝났다는 느낌이 잘 들지 않는다. 종방연을 안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하다”면서 “12부작을 처음 해보는데, 시작하니까 끝나는 느낌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작품의 결말도 완전히 마무리되는 내용이 아니라 열린 결말이지 않나. 그래서 또 현장에 나가서 찍어야 하는 느낌을 받는다”면서 “마지막회를 보면서는 조금 '현타'가 왔다. 그래서 전날 인터뷰 때도 밤잠을 설쳤다”고 고백하기도 헀다.

이어 “저희 팀이 다 속해있는 단톡방이 아직도 활성화되어 있는데, 오늘 아침에도 김응수 선배님이 꽃 사진을 보내셨다. 단톡방 때문에 더 종영한 게 실감나지 않는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꼰대인턴’은 지난 1일 최고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종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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