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로지’ 우정과 사랑사이, 올 겨울 연애 감성을 흔들 로맨스 영화 주목

(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올 겨울 관객들의 연애 감성을 사로잡을 영화 ‘러브, 로지’가 12월 10일로 개봉을 확정 짓고 국내 관객들을 찾아 온다. 영화 ‘러브, 로지’는 12년 동안 단짝 친구로 지내온 ‘로지’(릴리 콜린스)와 ‘알렉스’(샘 클라플린)의 자꾸만 엇갈리는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러브, 로지’는 18살 이후 12년 동안 친구와 연인 사이를 넘나드는 두 남녀의 로맨스라는 흥미로운 소재부터 ‘백설공주’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를 통해 주연으로 우뚝 선 릴리 콜린스와 ‘헝거게임’ 시리즈로 주목 받는 신예 샘 클라플린의 만남, 여기에 두 사람의 달콤한 로맨스를 더욱 아름답게 해주는 아름다운 영국의 배경들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올 겨울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맨스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해외 언론에 공개된 이후 “완벽한 데이트 영화! 여자친구와 함께 보기 좋은 영화다. 적극 추천!”(허핑턴포스트), “탁월한 도입부, 중간에 삽입된 유머러스한 부분들은 정감 있는 로맨스 영화를 완성시켰다!”(엠파이어 매거진), “릴리 콜린스와 샘 클라플린의 생기 넘치는 비주얼과 케미스트리로 좋은 로맨틱 코미디가 탄생했다!”(버라이어티) 등의 호평이 쏟아져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국내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러브, 로지’의 메인 포스터는 ‘로지’(릴리 콜린스)와 ‘알렉스’(샘 클라플린)의 미묘한 관계를 담아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약간의 거리를 둔 채 행복한 듯 보이는 미소를 지으며 공원을 걷고 있는 ‘로지’와 ‘알렉스’의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여기에 “우리, 언제쯤 사랑인 걸 알까요?”라는 카피는 두 사람이 단순한 친구 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어 앞으로 ‘로지’와 ‘알렉스’가 만들어 갈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수입: 우성엔터테인먼트 / 배급: NEW / 감독: 크리스티안 디터 / 주연: 릴리 콜린스, 샘 클라플린 외 / 개봉: 2014년 1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