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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희망일자리 전국 최다 선발한다···28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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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성민 기자)
뉴시스 제공
대구 달서구는 오는 10일까지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대 규모인 2800여명을 선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고용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생활방역 지원 ▲공공 휴식공간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등 총 131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구는 사업 참여자들을 공원청소, 수목관리 등 환경정비 분야에 우선 투입할 예정이다. 다중이용시설 방역 등에도 인원을 중점적으로 배치한다. 컴퓨터 활용 관련 사업에는 청년층 260여명을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참여자는 오는 8월3일부터 12월11일까지 하루 6시간 주 30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급 8590원으로, 근무시간에 따라 한 달 70만원에서 130여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사업분야에 따라 일일 8시간 일할 경우 최대 180여만원이 지급된다.

주민등록 주소지가 달서구인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구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분증을 갖고 세대원의 동의가 필요한 경우 도장을 지참해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발 여부는 이달 말께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여파로 구민들이 고용불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들을 통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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