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골프장 여직원 성추행으로 피소당한 전검찰총장은 S씨(70세)
전 검찰총장이 골프장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됐다.
지난 11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성폭력수사대에 전 골프장 여직원 A씨가 검찰총장 출신의 골프장 회장 S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지난해 6월 22일 밤 10시 경 여직원들만 있던 기숙사에 전 검찰총장인 S씨가 난데없이 찾아와 샤워중이던 자신을 밖으로 나오게 한 뒤 강제로 껴안고 볼에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것이다.
A 씨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저는 아빠한테만 뽀뽀만 한다"고 하자, S 전 총장은 "너희 아빠가 나보다 더 대단하냐"면서 부모님까지 모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 "넌 내 아내보다 100배는 예쁘다, 이제부터 내 애인이다"라며 계속 치근덕댔다.
또한 S씨는 A씨에게 "내 아내보다 예쁘다, 애인 해라"는 등의 말을 하며 치근대다가 5만원을 쥐어주고 갔다는 정황이다.
경기도 포천 소재 유명 골프장에서 2년여 기간 프론트 직원으로 근무했던 A씨는 사건 직후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아버지에 따르면 당시 “치욕감을 느낀 딸은 돈을 찢어 버린 뒤 아버지까지 피할 정도로 한때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피의자 S씨는 "그 아이가 그만둔다고 해서 설득하려고 간 거다. 신체 접촉은 전혀 없었다"라며 강하게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11일 소장과 증거자료 등을 접수하며 고소인 진술을 받았으며 조만간 피고소인을 상대로 조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신분이므로 전 검찰총장의 이름은 공개될 수 없는 상황이나, 포천 소재 골프장 회장인 전검찰총장 출신이란 점에서 S변호사가 당사자로 주목받고 있다.
포천 지역 소식을 전하는 포천신문에서도 피의자를 S씨(70세)라고 규정하고 있어, 현재 변호사이자 골프장 회장인 S씨가 피의자임이 확실해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직 검찰총장, 누구인지 감이 잡힌다" "전직 검찰총장, 요즘 검찰 왜 이러나" "전직 검찰총장의 성추행? 도대체 요즘 검찰 왜 이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 검찰총장이 골프장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됐다.
지난 11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성폭력수사대에 전 골프장 여직원 A씨가 검찰총장 출신의 골프장 회장 S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지난해 6월 22일 밤 10시 경 여직원들만 있던 기숙사에 전 검찰총장인 S씨가 난데없이 찾아와 샤워중이던 자신을 밖으로 나오게 한 뒤 강제로 껴안고 볼에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것이다.
이어 "넌 내 아내보다 100배는 예쁘다, 이제부터 내 애인이다"라며 계속 치근덕댔다.
또한 S씨는 A씨에게 "내 아내보다 예쁘다, 애인 해라"는 등의 말을 하며 치근대다가 5만원을 쥐어주고 갔다는 정황이다.
경기도 포천 소재 유명 골프장에서 2년여 기간 프론트 직원으로 근무했던 A씨는 사건 직후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아버지에 따르면 당시 “치욕감을 느낀 딸은 돈을 찢어 버린 뒤 아버지까지 피할 정도로 한때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피의자 S씨는 "그 아이가 그만둔다고 해서 설득하려고 간 거다. 신체 접촉은 전혀 없었다"라며 강하게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11일 소장과 증거자료 등을 접수하며 고소인 진술을 받았으며 조만간 피고소인을 상대로 조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신분이므로 전 검찰총장의 이름은 공개될 수 없는 상황이나, 포천 소재 골프장 회장인 전검찰총장 출신이란 점에서 S변호사가 당사자로 주목받고 있다.
포천 지역 소식을 전하는 포천신문에서도 피의자를 S씨(70세)라고 규정하고 있어, 현재 변호사이자 골프장 회장인 S씨가 피의자임이 확실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1/12 1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