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계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뛰어든 가운데 인도도 임상시험에 가세한다.
30일 인도 언론에 따르면 인도 제약업체 바라트 바이오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이 당국으로부터 1상과 2상 임상시험에 대해 승인받았다.
인도 업체가 자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라트 바이오테크는 인도 정부 소속 인도의학연구위원회(ICMR)와 함께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임상시험은 다음 달부터 인도 전역에서 시작된다.
현재 10여가지 백신 후보물질이 초기 임상시험 단계에 있으며 중국의약그룹(中國醫藥集團·시노팜)은 최근 세계 최초로 백신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안전성이나 효율성이 입증된 백신은 없지만,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미국 등은 이미 백신 선주문까지 마친 상황이다.
인도에서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억제 관련 봉쇄 조치를 풀면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분위기다.
30일 인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만8천522명 늘어 누적 56만6천84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418명이 늘어 누적 1만6천893명을 기록했다.
한편, 국내에선 범정부지원단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이뮨메드, 파미셀, 일양약품, 부광약품, 한국유나이티드 제약, 셀리버리, 카이노스메드, 셀트리온, 코미팜, 노바셀테크놀로지, 유틸렉스, 엔지켐생명과학, GC녹십자, 퓨처메디신 등을 중점지원한다고 밝혔으며, 백신 개발을 위해 진원생명과학, 바이오포아, LG화학, 제넥신, 스마젠, 지플러스생명과학,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을 중점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중 제넥신 컨소시엄은 현재 'GX-19'라는 백신 후보에 대해 1/2 임상을 진행중으로 국내 백신 개발중에선 가장 빠르다.
30일 인도 언론에 따르면 인도 제약업체 바라트 바이오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이 당국으로부터 1상과 2상 임상시험에 대해 승인받았다.
인도 업체가 자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라트 바이오테크는 인도 정부 소속 인도의학연구위원회(ICMR)와 함께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임상시험은 다음 달부터 인도 전역에서 시작된다.
현재 10여가지 백신 후보물질이 초기 임상시험 단계에 있으며 중국의약그룹(中國醫藥集團·시노팜)은 최근 세계 최초로 백신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안전성이나 효율성이 입증된 백신은 없지만,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미국 등은 이미 백신 선주문까지 마친 상황이다.
인도에서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억제 관련 봉쇄 조치를 풀면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분위기다.
30일 인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만8천522명 늘어 누적 56만6천84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418명이 늘어 누적 1만6천893명을 기록했다.
한편, 국내에선 범정부지원단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이뮨메드, 파미셀, 일양약품, 부광약품, 한국유나이티드 제약, 셀리버리, 카이노스메드, 셀트리온, 코미팜, 노바셀테크놀로지, 유틸렉스, 엔지켐생명과학, GC녹십자, 퓨처메디신 등을 중점지원한다고 밝혔으며, 백신 개발을 위해 진원생명과학, 바이오포아, LG화학, 제넥신, 스마젠, 지플러스생명과학,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을 중점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30 19: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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