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편스토랑’ 이경규VS오윤아VS한지혜VS전혜빈, 우리 육우 대결…세븐틴 도겸 제주댁 한지혜의 갈치조림-딱새우 ‘먹방’에 ‘감탄사’에 전혜빈은 소녀시대 유리-효연 초대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와 오윤아, 한지혜, 전혜빈의 11번째 메뉴로 '우리 육우' 대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연복, 이경규, 이영자, 이승철, 도경완, 오세득, 전혜빈, 세븐틴 도겸이 배우 오윤아와 한지혜의 '우리 육우'를 주제로 한 11번째 메뉴 대결을 보게 됐다. 

 
편스토랑의 최다 우승자인 킹 경규는 요즘 핫한 트로트 가수 조명섭과 함께 서울에서 맛보는 글로벌 먹방 여행을 하게 됐다. 조명섭은 1999년생 올해 나이 21세인 조명섭은 1930년대에서 1960년대 사이에 발표된 전통 가요, 올드팝을 즐겨 불러 20대 현인, 살아있는 축음기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이경규는 조명섭이 등장하자마자 "서울에 관한 노래 하나를 불러달라"고 하며 쌍화차를 함게 마시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경규는 조명섭에게 근황을 물었는데 "심심해서 종로 구경을 다니다. 종묘, 낙원상가를 다니면 마음이 편안하다. 찰 옥수수를 좋아하고 스테이크, 파스타는 속이 느글거린다"라고 답했다. 

또한 해외 여행을 해보지 못했다는 조명섭을 위해 서울에서 즐기는 글로벌 먹방 여행을 시작했는데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이경규가 신청하는 노래를 모두 부르면서 인간 주크박스의 면모를 보였다. 

이경규는 조명섭에게 "네가 규라인이다. 이윤석 다음이 너다. 2인자야"라고 하며 끊임없는 애정 공세를 보여줬다. 조명섭도 이경규에게 "첫 인상부터 호감이었다. 앞으로 5년, 50년, 한오백년 같이 하면 좋겠다"고 의외의 아부 솜씨를 발휘했다.

이경규의 마음을 잡은 조명섭은 스튜디오에서 보던 이승철이 "목소리가 고급지다"라는 극찬을 하게 됐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이연복, 이영자, 오윤아등이 그의 목소리에 감탄사를 멈추지 않았다. 

오윤아는 육우 정복을 위해 아들 민이와 충청남도 태안에 있는 부모님 집을 찾았다. 오윤아의 부모님은 딸과 손자를 위해 밤을 꼬박새워 끓인 소머리 국밥과 직접 만든 손두부를 내 놓았고 오윤아는 육전과 파절이를 만들었다.

이어 오윤아는 '우리 육우'를 주제로 본격적인 메뉴 개발을 위해 메뉴 연구를 위해 아들 민이와 함께 직접 육우를 부위별로 먹기로 했다. 이에 오윤아 모자는 우리 육우 전몬점을 찾았다고 하면서 육우 한 마리를 주문했고, 토시살, 부채살, 갈빗살등 육우 한마리를 맛보며 폭풍먹방을 보여줬다.

집으로 돌아온 오윤아는 육우로 만든 매운 갈비와 청어알 무침을 만들면서 회심의 작품을 만들었다. 

또한 제주댁 한지혜는 제주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신선한 재료로 초대형 제주 한 상 만들기에 도전했다. 한지혜는 지난 방송에서 결혼 10년 차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고 화제가 됐다. 그는 방송에서 밝힌 대로 남편의 근무지 이동으로 인해 함께 3개월 전 제주에 거처를 마련하고 제주 살이에 적응을 하고 있었다.

한지혜는 필요한 것만 있는 미니멀 하우스, 자투리 재료로도 근사한 요리를 완성하고 센스 너미는 음식 솜씨, 무엇이든 빨리하는 급한 성격의 퀵지혜 면모를 보여줬다.

오늘 방송에서는 한지혜가 직접 만드는 '제주 한 상'이 공개됐는데 제주 전통 오일장을 방문해 놀랄 만큼 저렴한 가격에 초대형 제주 통갈치와 딱새우를 구매했고 집으로 돌아와서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했다.

한지혜는 지난 방송처럼 빠른 손놀림으로 직접 만든 양념장으로 갈치조림을 시작했다. 여기에 포인트는 제주산 고사리였는데 자신만의 레시피로 맛의 잡았다. 한지혜는 딱새우찜도 한 상을 가득 채울 정도로 풍성했고 마치 제주 맛집 비주얼과도 같이 완성됐고 먹방까지 보여줬다.

또 전혜빈은 절친한 동생들인 소녀시대 유리와 효연을 초대에서 육우 파티를 하고 결혼 뒷얘기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는 연예계 소문난 맛.잘. 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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