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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자도 잡혀가는 마당에”…유아인, 군대 면제 사유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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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혼자 살고 있는 집 내부를 공개했다. 또한 소유중인 자동차와 운동 방식 등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유아인의 군대 면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유아인은 연기자 데뷔 이후 특별한 공백 없이 활동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유아인의 군 입대 여부는 꾸준히 관심의 대상이 돼 왔다.

유아인 군대 면제는 지난 2017년 알려졌다. 유아인 군대 면제 사유는 건강 문제였다. 그는 오래 전부터 골종양이라는 질환을 앓았고, 병무청으로부터 '현약 자원 활용 불가' 판정을 받으며 면제가 된 것이다.
 
유아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유아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 과정에서 유아인이 5차례나 재검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유아인은 2015년 1차례, 2016년 2차례, 2017년 2차례에 걸친 신체검사에서 모두 등급 보류에 해당하는 7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의 골육종 투병 사실은 군대 면제 전 알려졌다. 유아인은 골육종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참석한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오른쪽 어깨에 종양이 있지만 양성이다. 특이 케이스로 사이즈가 비이상 적으로 커져서 관찰을 유심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아인은 "그런 문제들이 있어서 군대가 늦어졌다", "대단한 권력자도 잘못하는 잡혀가는 마당에 제가 비리를 저지르겠냐" 등의 발언으로 병역 특혜 논란을 일축하기도 했다.

유아인은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집 내부를 공개했다. 아파트가 아닌 단독 주택인 유아인의 집이 공개된 이후 가격과 평수 등이 주목 받기도 했다. 또한 유아인 집 안에 자리한 그림을 비롯한 각종 미술품들 가격도 관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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