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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맛남의광장’ 양동근VS양세형, 김희철 MC 앞에서 파프리카 요리 파스타VS육전 대결…백종원은 김동준과 재래시장 삼매경하고 ‘요리심사’ 대결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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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맛남의 광장’에서는 양동근과 양세형이 김희철 MC 앞에서 파픠카 요리 대결을 하고 백종원과 김동준은 재래시장에서 시장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sbs‘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김희철, 김동준, 양세형, 박재범과 백종원이 김희철과 함께 강원도 철원을 찾아가서 수출길 걱정에 잠 못 이루는 파프리카 농가를 찾아가고 특별게스트 배우 양동근이 출연했다. 

 
sbs‘맛남의 광장’방송캡처
sbs‘맛남의 광장’방송캡처

파프리카는 국내 생산량의 30~40%가 일본으로 수출되는 수출 효자 상품이다. 그러나 작년 일본의 무역 보복으로 고비를 맞았던 파프리카는 올해 코로나 사태까지 대해져서 수출이 더욱 어려워졌다.

백종원은 김희철과 함께 파프리카 농가를 찾았고 일본 무역 보복으로 인해 수출이 막힐 경우, 국내로 생산량이 몰려 가격 하락과 산지 폐기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게 됐다. 

백종원은 농가의 아주머니가 만들어 본 주스와 쨈등을 맛보았지만 맛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됐고 삼겹살과 함께 볶아서 농민과 함께 먹어봤고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백종원 집에서 파프리카 요리 레시피를 개발했고 딸 세은이에게 맛을 보여주는등 꿀떨어지는 아빠미를 보여주게 됐다. 이어 농벤져스가 오자 주스맛을 보여주고 양세형은 백종원의 딸 세은과 놀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특별한 게스트로 힘합 대디 양동근이 등장했는데 양동근은 남다른 스웨그를 자랑하는 힙합 대디 인데 평소 백종원의 팬이라고 밝히며 백종원을 보자 떨린다고 하며 찐팬임을 입증했다.

양동근은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백종원이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초간단 파프리카 샌드위치를 맛 본 후에는 영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양동근은 과거 후임으로 군 생활을 같이 했던 양세형이 아는 척하자 "기억이 안 난다"고 했고 양세형이 "이래도 기억이 안나냐?"하며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백종원은 아내 소유진에게 부부의 날에 꽃바구니를 선물했다고 했는데 양동근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백종원은 이게 팁인데 꽃집 사장하고 친해야돼라고 하며 꽃집은 각종 기념일을 모두 알기 때문에 자신에게 알려준다라고 전했다.

철원 숙소로 향하는 농벤져스는 강원도 내 파프리카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철원의 파프리카 메뉴로 메뉴 개발을 하게 됐다. 철원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양세형과 게스트 양동근의 요리대결이 성사 됐는데 히트테리 키친 2탄이라는 제목으로 김희철이 MC를 하고 심사위원으로 백종원이 맡기로 햇다.

또한 백종원은 양동근과 양세형이 요리를 하는 동안에 김동준과 철원의 재래 시장에 들러 저녁식사 재료를 사게 됐고 김동준의 재래시장의 매력에 푹 빠졌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양동근은 과거 미스터리 키친에서의 활약과는 달리 재료 준비부터 어설픈 모습을 보이며 김희철과 양세형을 당황하게 했고 김희철이 도우미로 모든 재료를 만들게 했다.

또 양동근은 어설픈 모습인 척하며 파프리카로 육전을 만들고 양세형은 파스타를 만들면서 누가 승리를 할지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 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SBS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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