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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가족 드라마는 어디로?” 시청률과 함께 논란도↑…‘편의점 샛별이’ 선정성에 심의 민원 6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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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편의점 샛별이’가 첫 방송부터 선정성 논란을 겪으면서 방송통신위원회에 심의 민원이 6천 건이 접수됐다.

지난 22일 PD저널에 따르면 SBS ‘편의점 샛별이’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시청자 민원이 약 6천 건이 접수됐다.

‘편의점 샛별이’는 방송 전부터 원작 웹툰을 두고 드라마 제작 결정과 캐스팅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는 성인 웹툰인 ‘매력덩어리-편의점 일진출신 여자 알바생 정샛별’을 전연령으로 리메이크했다.
 
SBS ‘편의점 샛별이’ 포스터
SBS ‘편의점 샛별이’ 포스터
이후 리메이크한 작품을 드라마화하면서 이명우 PD는 “이 웹툰을 드라마화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향했다”라며 “원작 캐릭터의 힘이나 긍정적인 요소를 따서 온 가족이 즐기는 드라마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려되는 것과 굉장히 거리가 먼 드라마”고 말한 것과 달리 첫 방송부터 성매매 현장, 극 중 성인 웹툰 작가인 한달식(음문석 분)이 신음소리를 내는 모습 등이 담겨 있었다.

아울러 미성년자였던 정샛별(김유정 분)과 최대현(지창욱 분)의 첫 만남 키스신 등이 지적됐다. 특히 시청자 게시판에는 최근 발생한 성범죄 등의 이유를 들며 드라마 폐지 요구까지 빗발치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논란만큼이나 화제성 및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명우 PD가 말했던 가족 드라마로 변화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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