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철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여행 제한 조치 완화를 위해 유럽연합(EU)을 비롯한 각국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우리는 어떻게 안전하게 국제 여행을 재개할지에 대해 유럽과 EU를 포함한 전 세계 각국과 협력해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입장에서 유럽인들이 미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일은 중요하다"라며 "미국 경제와의 완전한 재연결은 유럽인들에게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우리는 분명 여행자들로 인해 미국을 위태롭게 하는 계획을 다시 시작하고 싶진 않다"라며 "또한 다른 어떤 곳에서도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전날인 23일 EU가 역외 국경을 개방하더라도 미국과 브라질, 러시아 상대 입국 금지는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중 절반 가까이가 이들 3국에 몰려 있다.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우리는 어떻게 안전하게 국제 여행을 재개할지에 대해 유럽과 EU를 포함한 전 세계 각국과 협력해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입장에서 유럽인들이 미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일은 중요하다"라며 "미국 경제와의 완전한 재연결은 유럽인들에게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우리는 분명 여행자들로 인해 미국을 위태롭게 하는 계획을 다시 시작하고 싶진 않다"라며 "또한 다른 어떤 곳에서도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전날인 23일 EU가 역외 국경을 개방하더라도 미국과 브라질, 러시아 상대 입국 금지는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중 절반 가까이가 이들 3국에 몰려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25 05: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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