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유퀴즈온더블럭 (유퀴즈)’ 범죄도시 마동석, 실제 주인공 강력반 윤석호 형사 만나…마동석과 통화 “세호야 진실의 방으로”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범죄도시 마동석의 실제 주인공 강력반 윤석호 형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60화’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경찰특집'으로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자기님을 만났다.

 
형사 전문 배우 김민재, 뺑소니 사건 전문 형사 자기님, 홍익지구대 자기님, 영화 범죄도시 마동석의 실제 모델인 자기님, 한강경찰대 자기님이 출연해서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먼저 형사전문 연기파 배우 김민재는 잠복근무를 마치고 온 듯한 룩으로 시작부터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즐거움을 줬다. 

김민재는 경찰 역할만 무려 15번을 한 21년 차 배우답게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내며 나타났고 큰 자기와 아기 자기의 질문 공세에 단답형 또는 거부를 하면 범상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조세호는 김민재에게 "3년 전에 결혼을 하셨다더라. 아내 분이 상당한 미모이시던데"라고 했는데 김민재는 3년 전 배우 최유라와 결혼을 했다. 김민재는 "드라마 스파이에서 만났다. 너무 좋은 것 같고 예쁜것 같고, 웃는 것도 너무 좋다고 했다"라고 답했다. 

또 김민재는 8수 만에 한예종에 합격한 사실을 밝히며 대학교에 '프로 도강꾼'으로 강의 받았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뺑소니 사건 전문(뺑반) 형사 유창종 자기님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흙 한 줌, 플라스틱 한 조각으로 범인을 유추하면서 98% 검거율을 자랑한다고 했다. 유창종 자기님은 그 안에 숨겨진 2%의 사슴 아픈 사연도 들려줬는데 특히 시골의 외지고 어두운 곳에서 뺑소니가 이루어지면 범인을 찾지 힘들고 범인은 안걸리면 그만이다라는 생각으로 도망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CCTV 분석도 중요하지만 모든 등록된 차량을 모두 찾아내고 완전 범죄를 꿈꾸는 뺑소니범들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보내게 됐다. 또한 하루 평균 출동 건수가 약 200여건에 달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쁘다는 홍익 지구대 막내 문한빛 자기님을 만나게 됐다.

경찰이 되기 전부터 홍익지구대를 꿈꿨던 그는 자신의 쉴틈 없는 24시간 순경다운 열정을 보여줬고 주취로 쓰러진 사람들을 깨울때의 남다른 깨우는 법을 알려줬다. 문한빛 자기님은 유재석에게 직접 주취자들 깨우는 법으로 마사지를 해주면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완벽한 몰입감을 보여줬다.

'범죄도시' 마동석의 실제 주인공 윤석호 자기님이 나와서 생생한 강력반의 에피 소드를 공개했다. '범죄도시'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신입 시절 겪은 닭싸움 사건까지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재석과 조세호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자기님의 절친이라는 마동석과 깜짝 통화를 하게 됐는데 마동석이 윤석호 자기님이 모티브였던 범죄도시에서 현재 범죄도시2를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한강경찰대' 고건 자기님은 한강에 얽힌 에피소드를 들려줬는데 고된 수중 작업에도 사명감으로 산강과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감탄사를 자아내게 햇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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