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동현 기자)
뉴시스 제공
전남 영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오는 10월 예정된 '2020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를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치닫고 있고, 방역당국이 오는 10월 대유행을 예고함에 따라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이뤄졌다.
당초 영광군은 오는 10월 엑스포 개최를 위해 지난달 행사 대행사 선정을 마치고 각종 프로그램까지 확정했었다.
지난해보다 더 성대한 개최를 위해 전남수학축전, 블랙이글스 에어쇼,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왔지만 행사 취소로 많은 아쉬움이 남게 됐다.
e-모빌리티(Electronic mobility)는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운송수단인 전기자동차와 이륜차, 1∼2인용 이동수단 등을 뜻하며, 영광군이 지역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12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엑스포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엑스포 브랜드 가치를 잃지 않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별도로 마련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치닫고 있고, 방역당국이 오는 10월 대유행을 예고함에 따라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이뤄졌다.
당초 영광군은 오는 10월 엑스포 개최를 위해 지난달 행사 대행사 선정을 마치고 각종 프로그램까지 확정했었다.
지난해보다 더 성대한 개최를 위해 전남수학축전, 블랙이글스 에어쇼,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왔지만 행사 취소로 많은 아쉬움이 남게 됐다.
e-모빌리티(Electronic mobility)는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운송수단인 전기자동차와 이륜차, 1∼2인용 이동수단 등을 뜻하며, 영광군이 지역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12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엑스포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엑스포 브랜드 가치를 잃지 않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별도로 마련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24 15: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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