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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튜버 시둥이-왕자, 알고 보니 아기까지 있는 결혼한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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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튜버 시둥이와 왕자가 부부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사색의 시간 유튜브 채널에는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사색의 시간에 따르면 왕자는 2019년 2월 시둥이와 럽스타그램을 꾸준히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교제 사실은 2018년 4월부터 이어졌다.
 
사색의시간 유튜브
사색의시간 유튜브
또 두 사람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2019년 함께 프라하를 다녀온 기록도 있다. 당시 왕자는 '아가랑도 함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색의 시간은 "왜 인규(유튜버 왕자)는 애 엄마(유튜버 시둥이)를 애 엄마라 부르지 못할까. 물론 법적으로 결혼한 사이가 아닐 수도 있다. 근데 애 엄마인 건 명백한데 굳이 매니저로 만난 사이라고 칭하면서 자꾸 트릭을 쓰려고 하는건지"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색의 시간은 두 사람을 가리키며 "본인들도 부모면서 남의 집 귀한 자식들을 무논리로 모욕하냐. 특히 40년 동안 자식을 잃은 고 김경철씨 부모님 눈에 눈물을 나게 만드냐"며 "이러니까 도저히 애 엄마를 애 엄마라고 이야기를 할 수 없는 거다. 나중에 (본인들) 애가 이런 사실을 알게 된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창피하겠냐"고 비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엄한 예은 보고는 '이모'라며 비꼬던 시둥이.. 정작 본인은 무려 어머니로 밝혀져 ㄷㄷㄷ" "시둥이가 애엄마가 아니고 진짜 다른 애엄마가 있다면 시둥이랑 이딴 천박한 영상을 찍을 수나 있을까?" "보통은 애를 낳으면 철 없던 사람도 철이 들지 않나요? 허허.." "근데 뭐 돈을 잘버니 아이가 나중에 커서 저 정도는 눈감아줄 수 있지 않을까요? 돈이 최고죠 뭐" 등의 반응을 전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고소 당하시면 어쩌려고" "고소 가능성 있어 보임" "증거가 더 확실해야 하는 거 아닌가? 고소 가능성 충분.." 등 우려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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