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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아내 이윤미, 둘째-셋째 딸 ‘집에서 수중분만’…이유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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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한다. 이와 함께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가 밝힌 딸들의 출생 과정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주영훈의 부인이자 배우인 이윤미는 "첫째 딸은 병원에서 낳았고, 둘째와 셋째는 집에서 낳았다"고 말했다.

이윤미 주영훈 부부는 둘째와 셋째 딸 출산을 집에서 진행하는 수중분만으로 출산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윤미는 "특별한 경험을 했는데 다시 집에서 안 낳는 것이 이상하다"며 두 번이나 집안 수중분만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MBN '우다사2' 화면 캡처
MBN '우다사2' 화면 캡처
  
또한 이윤미는 "이번에는 (첫째 딸) 아라가 탯줄을 잘라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윤미는 "그리고 아이들이 수영복을 입고 물 속으로 다 같이 들어왔다"라며 수중분만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방송에서는 이윤미 유튜브에 게재돼 있는 셋째 출산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같은 방송을 통해 이윤미는 둘째 딸이 다운증후군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윤미는 둘째 딸 다운증후군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면서도 "실제로 그런 아이의 부모에게는 부인하는 것도 상처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은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배우 이윤미는 남편 주영훈과 띠동갑 12살 나이 차이를 뛰어 넘고 지난 2006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주영훈과 부인 이윤미는 결혼 약 4년 만에 첫째 딸 아라를 품에 안았고, 2015년에는 둘째 딸 라엘을 출산했다.  지난해에는 셋째 딸 엘리 양 출산 소식을 전했다.

배우 이윤미는 지난 2015년 이후 특별한 작품 활동 없이 육아 등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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