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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타는 청춘' 조하나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 한정수 심쿵...김돈규 "오승은,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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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에 안혜경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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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는 안혜경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원도 양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은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 정재욱, 박혜경과 함께 015B 출신의 새친구 김돈규와 여행을 떠났다. 김돈규는 뇌출혈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식사 후 휴식을 취하던 청춘들 중 오승은과 강경헌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출신. 오승은은 “선배가 학교 다닐 때 포스가 장난이 아니었다.”며 강경헌이 어려운 선배였다고 폭로했다. 강경헌은 “내가 무섭게 한 적이 있냐.”고 물었고 오승은은 “그런 건 없었는데 선배는 포스가 있어서 어려웠다.”고 말했다. 강경헌은 “나는 애들이 귀엽고 예뻐서 가까이 하고 싶었는데 어쩐지 다들 피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광규의 수상한 모습이 포착됐다. 김광규는 방문을 걸어잠그고 미지의 여성과 다정히 통화를 했다. 이 모습을 수상하게 여긴 최성국은 “형이 여자친구 생긴 걸까봐 불안하다.”고 말했고 김광규는 “나도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김광규가 통화한 인물의 정체가 밝혀졌다. 청춘들은 고추팀과 우사팀으로 나누어서 농촌 활동 돕기에 나서기로 했고, 우사팀인 김광규가 일정이 있어 빠져야 하는 상황.

김광규는 생애 첫 팬싸인회를 하게 됐다고 밝히며 “나 대신 있어줄 사람을 구했다.”고 말했다. 김광규가 통화한 사람은 평창소녀, 안혜경. 안혜경은 “새벽에 전화해서 오라고 하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하면서도 멤버들을 위해 수박을 사서 방문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평창소녀답게 우사 일을 능숙하게 돕던 안혜경에게 구본승은 “가까이는 가지마라. 소들이 생각보다 성격이 있더라.”며 다정히 챙겼다. 두 사람을 보던 최성국은 “쟤네 뭐하는 거냐.”며 두 사람의 달달한 기류를 포착했다. 장재욱은 “나는 이 두 사람이 어떻게 된 건지 너무 궁금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계약 커플, 조하나와 한정수의 모습도 그려졌다. 한정수는 “다가오는 게 좋다.”고 밝혔고 조하나는 “그럼 내가 다가가겠다.”고 말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돈규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안혜경이랑 강경헌이랑 같이 일을 했다. 싹싹하고 아름다워서 눈길이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미모와 성격 모두 갖춘 사람은 오승은인 것 같다.”며 오승은을 이상형으로 꼽아 청춘들을 놀라게 했다. 김돈규는 이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사람이 좋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청춘들은 우사팀과 고추팀으로 나누어 회식을 걸고 게임을 진행했다. 두 팀 모두 열연했으나 승리는 고추팀으로 돌아갔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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