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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cm 43kg' 압둘알리 과로사, 김계란 '지옥 PT' 교육생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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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지옥의 고강도 훈련 '4박 5일' PT 교육생으로 압둘알리 과로사가 뽑혔다.

지난 13일 김계란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78cm 43kg의 사나이 l 성내동 1번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계란은 놀고 있는 과로사(전재환)를 잡기 위해 오락실로 출동했다. 과로사를 처음 본 김계란은 "뼈다. 뼈"라며 깜짝 놀랐다. 그러면서 그는 과로사를 상대로 프레스에 도전, 이를 손쉽게 해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계란 유튜브
김계란 유튜브
이후 과로사의 집을 방문한 김계란. 그는 냉장고를 열어보자는 공혁준의 팁에 "굿 아이디어"라며 냉장고 안을 검사하기로 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과로사의 냉장고에는 음료만 가득 채워져 있었다.

김계란은 "음료밖에 없다. 초콜릿도 있고 단 거를 좋아하시나 보다"고 말했다. 이에 공혁준은 "식단을 대충 알 수가 있는데 (치킨 쿠폰) 10개다"라며 냉장고 겉면에 붙어 있는 치킨 브랜드 쿠폰을 가리켰다. 

신장 178cm에 몸무게 43kg라는 과로사는 맨 몸 상태를 공개하기도 했다. 상의를 탈의한 그는 살이 아닌 앙상한 뼈를 자랑했다. 과로사는 "바지가 자꾸 내려간다"며 "지금은 아마 살 좀 쪘을 거다. 46kg 정도 되지 않았을까. 제일 많이 체중이 나간 적은 없다. 이게 최대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목욕탕을 사람이 없는 시간에 가는데 왜 사람 없는 시간으로 피해서 가냐면 훈수를 너무 많이 둔다. 할아버지들이 (제가) 벗고 있는 거 보면 사람 몸에서 나올 법한 몸이냐고 훈수를 두신다. 그때 체중을 잴 때 43~44kg 정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과로사는 트위치 스트리머로 활동 중이며, 유튜브에서는 '압둘알리과로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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