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동화’ 아이즈원, 새 앨범으로 초동 기록 경신 가능?…‘블룸 아이즈’ 수치 확인해보니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아이즈원(IZ*ONE)이 역대 걸그룹 초동 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 치울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즈원이 '환상동화'로 역대 걸그룹 초동 기록을 넘어선다면 자신들이 세운 '블룸아이즈' 앨범 기록을 넘게 된다.

지난 15일 프로젝트형 아이돌 그룹 아이즈원이 새 앨범 'Oneiric Diary'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환상동화'는 발표 이후 국내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아이즈원의 음원이 성공적으로 차트에 안착하며 앨범 성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이즈원은 정식 컴백 첫날인 지난 15일 15만장 이상을 판매했다.
    
아이즈원의 '환상동화' 앨범이 일주일간의 초동 기록에서 어떤 수치를 기록하게 될지 여부가 팬들 사이에서는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다.

그룹 아이즈원은 지난 3월 발표했던 앨범 '블룸아이즈'(타이틀곡 '피에스타')를 통해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기록을 갱신했다. 아이즈원 '블룸아이즈' 앨범이 세운 초동 기록은 총 35만 6천여 장으로 역대 최고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환상동화'를 앞세운 아이즈원의 새 앨범이 기록한 초동 1일차 15만장의 기록은 역대 4위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다. 때문에 아이즈원의 새 앨범이 세우게 될 기록과 '블룸아이즈' 기록을 넘어설 수 있느냐의 여부가 관심 대상이 되고 있는 상태다.
   
'프로듀스48(프로듀스 101 시즌3)'을 통해 탄생한 아이즈원은 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으로 구성된 12인조 프로젝트형 아이돌 그룹이다.

아이즈원의 구체적인 해체일은 결정돼 있지 않다. 다만, 아이즈원은 계약 기간에 따라 2021년 4월까지 활동한 후 해체 수순을 밟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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