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WINNER) 강승윤, 중국 팬덤→트럭 총공 진행 왜?…“솔로 앨범 확정 요청”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그룹 위너(WINNER) 강승윤의 중국 팬들이 솔로 앨범 발매 요청을 두고 총공을 진행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2013 약속한 강승윤 솔로 앨범 확정 요청’의 문구가 적힌 트럭 차가 눈길을 끌었다.

이는 한 중국 팬이 지난 2013년 YG 엔터테인먼트가 약속한 솔로 프로젝트를 두고 발매 확정을 해달라는 요구를 위해 나선 것이다. 해당 팬은 “YG 아티스트 강승윤을 응원하는 중국팬”이라며 “중국 강승윤 팬들이 트럭 총공 진행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13년 약속한 강승윤 솔로 앨범 플랜 요청”을 주장하며 15일부터 17일까지 이를 진행하겠다고 공지했다. 해당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3년 6월에 양현석 전 대표가 “강승윤의 첫 솔로 앨범 6곡이 수록되는 미니 앨범이 거의 완성 단계”라고 말한 사실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미니앨범 약속과 달리 서바이벌 홍보 겸 나온 싱글 곡이 전부였다고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승윤 실력에 비해서 너무 푸시안해주는듯”, “근데 위너 두 명이나 군대 갔는데 솔로 준비시키는 건 맞는 거 아닌가”, “복면가왕보니까 솔로 진즉에 내줬어야 할 실력이드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민호는 같은 날 네이버 나우 정형돈, 데프콘의 ‘네이놈’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김진우, 이승훈 위너 멤버들의 군 입대로 인해 군백기를 가지게 되면서 “강승윤과 솔로 앨범을 계속 준비하고 있다”라고 언급한 사실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허지형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