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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개그우먼 문영미 “나이 드니까 걷는게 힘들어졌다…넘어져서 골절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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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로 꾸며졌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는 “오늘은 걷기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다. 현재 kbs에서는 걸음아 나 살려라, 10cm 더+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늘세분의 전문가 모시고 소중한 강연 청해듣겠다”고 말했다.
 

전영순 재활의학과 전문의, 박윤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문형훈 차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과 교수가 강연을 하기 위해 출연했다. 또 개그우먼 문영미가 함께 이야기 나누기 위해 출연했다. 문영미는 “오늘 걸음에 대해 확실히 배우겠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정말 잘 걸었는데 이제 나이가 들다보니까 걸음도 흐트러지고 넘어지고 발 골절도 오고 이러다보니 살도 찌고 걷는게 힘들어졌다. 걷는게 우리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겠다고 아침마당에서 연락이 왔다. 오늘 제대로 한번 배워보겠다”고 말했다.

전영순 전문의는 “걷는것은 살아가는 기초다. 자연에서 동물은 걷지 못하면 살아가지 못한다. 사람도 걷지못하면 이동의 자유가 없어진다. 걷는걸 배워본적이 있으신 분들을 없으실거다. 걷는 모습도 바뀌어야한다. 나이들면서 무게중심이 바뀌기 때문이다. 어떻게 걸어야 제대로 걷는지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앉아있을때도 무게중심은 있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렸을때 양쪽골반과 발목 사이에서 선을 수직으로 쫙 올리면 수직선에서 몸이 똑바로 있어야 한다. 옆에서 봤을땐 어깨 골반 발목까지 일직선으로 있어야 한다. 단, 그 무게중심선이 목은 앞으로 가고 등을 살짝 뒤로가고 허리는 앞으로 가게 부드러운 곡선을 가지고있어야 한다. 바르게 걷는 습관은 무게중심을 가운데 그대로 둔채 이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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