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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본 어게인’→‘간떨어지는 동거’로 열일 행보…YG 측 “출연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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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장기용이 ‘간떨어지는 동거’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10일 장기용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장기용이 드라마 ‘간떨어지는 동거‘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이 맞다. 현재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장기용은 지난 9일 종영한 KBS2 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천종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간떨어지는 동거’ 출연이 확정된다면 말 그대로 쉼 없는 작품 활동을 보여주는 셈이다. 

 
장기용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장기용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인간이 되고자 수백 전부터 현대까지 살아온 수컷 구미호가 목표를 이루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대생에게 여우구슬을 뺏기며 일어나는 일을 다룬다. 작가 나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장기용은 남자주인공 신우여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기용은 1992년생 올해 나이 29세로, 모델 출신 배우다. 지난 2017년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사랑해’ ‘고백부부’부터 ‘나의 아저씨’(2018) ‘이리와 안아줘’(2018) ‘킬잇’(2019)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2019) ‘본 어게인’(2020)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본 어게인’이 다소 부진한 성적으로 종영한 가운데 장기용이 다음 작품 ‘간 떨어지는 동거’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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