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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전주시와 탄소산업 일자리 창출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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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연수 기자)
뉴시스 제공
노사발전재단과 전주시가 지역 내 탄소 산업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노사발전재단은 8일 오전 11시 전주시청에서 전주시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산하 노사발전재단은 2017년부터 지역 노·사·민·정과 함께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는 광역·기초단체에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주시를 포함 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전주형 사회통합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적 탄소산업 생태계 구축 및 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된다.

구체적 사업으로는 ▲적정 근로시간 및 임금체계 개편 ▲공동복지기금을 통한 직원 복지 향상 ▲탄소산업은행 및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이 추진된다.지역 노·사·민·정뿐 아니라 컨소시엄 책임자로 전북대학교도 참여해 사업을 지원한다.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전주형 사회 통합 일자리는 지역 내 사회적 경제를 활용한 차별화된 산업으로, 탄소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지자체가 주도하는 일자리 모델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형우 사무총장, 김승수 전주시장, 김동원 전북대 총장,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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