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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50대 나이+ 결혼 후 만성질환 위험?…“오히려 운동선수가 면역력 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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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전 탁구선수 현정화가 만성질환의 위험성에 노출됐다는 진단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되는 MBN ‘닥터셰프’에서 현정화 전 탁구선수이자 탁구감독이 출연한다.

현정화는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88올림픽 남북단일팀 감동 실화의 주인공이다. 이 이야기는 영화 '코리아'로 그려지기도 했다. 당시 영화에서 현정화 역은 배우 하지원이 맡았다. 당시 현정화는 88올림픽으로 스타덤에 오르며 빼어난 비주얼로 당시 스포츠 스타로서 처음 화장품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이날 차유나는 “선수들은 고강도 운동을 하기 때문에 건강이 나빠질 겨를이 없을 것 같다”고 물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진단을 달랐다. 

 
MBN '닥터셰프' 방송 캡처
MBN '닥터셰프' 방송 캡처
한의사 한창은 “운동선수들이 일반인보다 면역력이 오히려 낮다. 생명력을 갈아먹으면서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고 진단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안지현 또한 “만성질환의 위험이 발견됐다. 당뇨 전 단계다”며 “당뇨 자체가 문제가 아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의사들은 “구토, 두통이 일면서 심지어 나중에는 의식이 없어지고 탈수가 생기면서 생명에 위험까지 생긴다”고 경고했다.   

이를 들은 현정화는 평소 당뇨 가족력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나오길 잘했다”고 안도의 한숨을 쉰다.
 
한편 현정화는 태릉선수촌에서 만난 김석만 씨와 30살 나이에 결혼했다. 슬하에 딸, 아들이 있는 현정화, 김석만 부부는 현재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다.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남편 김석만 씨는 미국에 거주하는 중이며, 현정화는 한국에서 탁구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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