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준호 기자)
지난달 21일 부실회계 의혹 등으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피해자 쉼터 ‘평화의 우리집’ 소장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마포 쉼터 소장 A(60)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오후 10시35분께 파주시 소재 A씨의 아파트 출입문을 개방하고 들어가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현장에서 유서는 나오지 않았으며, 외부인 출입의 흔적도 없었다.
경찰이 주거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사망 추정시간 전 A씨가 혼자 귀가하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A씨는 이 아파트에서 혼자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힘들다”는 얘기를 주변에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CCTV에 혼자 귀가하는 모습이 찍혀 있고, 외부 침입 등 타살 혐의점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8일 중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7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마포 쉼터 소장 A(60)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오후 10시35분께 파주시 소재 A씨의 아파트 출입문을 개방하고 들어가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현장에서 유서는 나오지 않았으며, 외부인 출입의 흔적도 없었다.
경찰이 주거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사망 추정시간 전 A씨가 혼자 귀가하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A씨는 이 아파트에서 혼자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힘들다”는 얘기를 주변에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CCTV에 혼자 귀가하는 모습이 찍혀 있고, 외부 침입 등 타살 혐의점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8일 중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7 10: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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