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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51명…리치웨이·소모임 여파로 8일만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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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뉴시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51명 발생했다. 통제 가능한 수준인 50명을 8일만에 다시 넘겼다.

질병관리본부는 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총 1만171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는 1만1668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51명이 증가한 것이다.

정부는 국내 의료자원을 고려했을 때 하루 신규 확진환자 50명, 감염경로 미파악자 비율 5% 이내면 통제가 가능하다고 보고있다.

국내에서 하루 신규 확진환자가 50명을 넘긴 것은 지난달 29일 이후 8일만이다.

신규 확진환자 51명 중 해외유입은 8명, 지역사회 발생은 4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서울에서 23명, 인천에서 11명, 경기에서 8명 발생해 수도권에서만 42명이 추가됐다.

최근 수도권에서는 종교와 관련한 소모임을 통한 집단감염과 방문판매 업체 '리치웨이'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나머지는 강원과 충남, 경북, 경남 등에서 1명씩 발생했다. 검역에서 확인된 확진자 5명도 있다.

확진 후 완치자는 25명이 더 늘어 1만531명이며 915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100만5305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실시됐다. 96만5632건이 음성, 2만7954건이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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