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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검역소 확진자 일가족 3명 발생…미국서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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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연수 기자)
뉴시스 제공
경남도는 5일 오후 5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확진자는 총 119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또 "입원자는 오늘 오후 121번 확진자가 퇴원해 1명으로 줄었고, 완치 퇴원자는 118명"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 경남도민 출신 검역소 확진자 3명(검역 5번, 6번, 7번)이 발생해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말했다.

이들 가족에 부여한 검역 번호는 공항검역소에서 확진을 받고, 도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는 확진자의 순서로 경남도 관리번호다.

검역소 확진자 3명은 미국에서 거주하다 입국한 가족으로, 44세 남성, 37세 여성, 3세 여아다. 이 가족의 국내 거주지는 김해시다.

이들 가족은 지난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입국 시 미열이 있어 검체검사를 실시했는데, 오늘(5일) 오전 10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게 경남도의 설명이다.

현재 3명 모두 경증으로, 발열 이외 특이 증상은 없는 상태다. 감염경로는 미국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검역소 6번 확진자의 동생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검역소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 통계로 관리되지 않고, 질병관리본부에서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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