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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청년 스타트업 '신촌 벤처밸리'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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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준호 기자)
뉴시스 제공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신촌지역 일대를 거점공간과 입주시설로 연결하는 '신촌 벤처밸리 조성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청년창업꿈터 1·2호점 ▲연세대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이대 캠퍼스타운 단위형 사업 ▲신촌 스타트업 청년임대주택 등을 연계해 '청년창업 벨트'로 만들 계획이다.

청년창업꿈터 1·2호점 입주 기업들은 ▲주거가 가능한 독립형 사무공간 ▲창업분야의 수준별 역량강화 프로그램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 받는다. 입주 기간은 1년이다. 성과 평가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올해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종합형' 선정대학인 연세대학교의 창업거점공간 '에스큐브'도 9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창천노인복지센터를 새롭게 리모델링한 뒤 독립적인 창업공간을 마련해 60개팀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에스큐브'는 대학의 창업지원 모델과 서대문구의 도시재생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어형' 청년 창업가 육성을 목표로 한다.

캠퍼스타운 사업 '단위형' 선정대학인 이화여자대학교도 스타일테크 랩과 체험스튜디오를 7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자체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3개팀이 입점한다.

이들 캠퍼스타운 입주 팀에는 최대 500만원의 사업자금, 창업공간,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구는 지하 3층, 지상 13층에 1인 가구 165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신촌 스타트업 청년임대주택을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신촌 지역 청년창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신촌 벤처밸리'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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