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검찰이 전남 신안군의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4일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4일 오전 신안군청으로 수사관들을 파견해 군수실과 기획홍보실, 행정지원과 등을 차례로 돌며 채용 관련 서류와 PC 메모리카드,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신안군이 2018년 민선7기 취임 이후 정규인사 과정에서 퇴직공무원과 군수 측근의 자녀 일부를 특혜성 채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혐의는 직권남용으로 수사의 칼날은 군수를 직접 향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간부회의 도중 갑자기 검찰수사관들이 들이닥쳤다"며 "검찰이 제시한 의혹들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4일 오전 신안군청으로 수사관들을 파견해 군수실과 기획홍보실, 행정지원과 등을 차례로 돌며 채용 관련 서류와 PC 메모리카드,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신안군이 2018년 민선7기 취임 이후 정규인사 과정에서 퇴직공무원과 군수 측근의 자녀 일부를 특혜성 채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혐의는 직권남용으로 수사의 칼날은 군수를 직접 향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간부회의 도중 갑자기 검찰수사관들이 들이닥쳤다"며 "검찰이 제시한 의혹들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4 11: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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