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출연한 이욱정PD, ‘놀면 뭐하니’ 출연 사실 재조명…KBS 재직 중 유학길 오른 이유는?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욱정PD가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 출연한 가운데, 이전에 그가 방송에 출연했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욱정PD는 이날 '특급 초대석'에 출연, KBS1 교양 프로그램 '요리인류'를 연출했던 계기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1994년 KBS에 입사한 이욱정 PD는 입사 7년차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석사 학위를 따냈고, 이후 '누들로드'를 연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다시금 휴직을 내고 유학을 나섰으며, 이후 '요리인류'를 연출했다.
  그가 '요리인류'를 연출하기 이전에 요리학교인 르꼬르동 블루로 유학을 택한 이유는 요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사람이면서도 정작 본인이 요리할 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고.

꾸준히 음식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연출해온 그는 지난해 10월 KBS를 퇴사했고, 지난 4월에는 '놀면 뭐하니?'에 닭터유(유재석)와 치명(박명수)의 치킨을 시식하는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방구석 세계여행 뉴욕편에 박준면, 장범준,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 출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이욱정 PD는 배우 이재룡, 정준호와 닮은꼴로 불리는데, 이에 대해서 본인도 들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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