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현우 기자)
박원순 서울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기술 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시장은 3일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과 서울에서 한 인터뷰에서 "위기는 변화와 기회를 위한 에너지를 제공할 수도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로 문명의 대전환은 현실이 됐다. 이제 우리는 '코로나19 이전 시대'와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갖게 됐다"며 "우리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코로나19 전후로 나뉘는 전례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언택트(비대면) 경제가 기존의 분배 시스템과 소비 패턴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언택트 사회에서는 아직은 실험 단계인 재택근무와 스마트워크가 일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명은 생태 문명으로 전환되고 시민 참여 중심의 시민 중심 도시화가 가속화된다"며 "플랫폼 경제(4차 산업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춘 경제)가 발전하면서 플랫폼 근로자 또는 특수 고용 근로자 수가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시장은 서울이 이미 '세계 최고의 대중교통 도시'에서 '그린 스마트 이동 혁신'의 모범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까운 미래에 자율주행, 로봇 배달, 스마트 주차 같은 첨단기술이 상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자율주행 자동차로 어디든 갈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보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 주차 시스템을 사용해 불필요한 움직임 없이 친환경적으로 주차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방역 사례를 세계 도시들과 상호 공유하기 위해 온라인 국제회의 'CAC(Cities Against Covid-19) 글로벌 서밋 2020'을 지난 1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진행 중이다.
박 시장은 3일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과 서울에서 한 인터뷰에서 "위기는 변화와 기회를 위한 에너지를 제공할 수도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로 문명의 대전환은 현실이 됐다. 이제 우리는 '코로나19 이전 시대'와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갖게 됐다"며 "우리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코로나19 전후로 나뉘는 전례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언택트(비대면) 경제가 기존의 분배 시스템과 소비 패턴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언택트 사회에서는 아직은 실험 단계인 재택근무와 스마트워크가 일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명은 생태 문명으로 전환되고 시민 참여 중심의 시민 중심 도시화가 가속화된다"며 "플랫폼 경제(4차 산업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춘 경제)가 발전하면서 플랫폼 근로자 또는 특수 고용 근로자 수가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시장은 서울이 이미 '세계 최고의 대중교통 도시'에서 '그린 스마트 이동 혁신'의 모범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까운 미래에 자율주행, 로봇 배달, 스마트 주차 같은 첨단기술이 상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자율주행 자동차로 어디든 갈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보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 주차 시스템을 사용해 불필요한 움직임 없이 친환경적으로 주차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방역 사례를 세계 도시들과 상호 공유하기 위해 온라인 국제회의 'CAC(Cities Against Covid-19) 글로벌 서밋 2020'을 지난 1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4 03: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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