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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차관, 발달장애인센터 찾아 "철저한 방역 노력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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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준서 기자)
뉴시스 제공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이 3일 일부 시설 재개를 시작한 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시설 및 훈련생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임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구 소재 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방문해 "센터는 단순 취업이 목적이 아닌 일상 생활 및 사회화 훈련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사회로 나갈 수 있는 통로"라며 "다수 훈련생이 모이는 만큼 철저한 방역 관리가 이뤄지도록 기관과 훈련생들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1일부터 순차적으로 훈련을 재개하는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내 방역 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3곳의 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월24일부터 4월8일까지 휴원 조치를 했으나, 순차적 재개를 진행하고 있다.

임 차관은 실습장 내 방역 및 대응 지침을 점검하기도 했다. 실습장별 소독 진행 상황, 훈련생 간 거리두기, 방역 물품 보유량 등을 확인했으며, 훈련생들에게 개인 위생관리 및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고용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센터 재개에 앞서 각 시설에 대한 소독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밀집도가 높은 공용 공간은 정기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기관 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관리 지침을 만들어 교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훈련생을 대상으로는 등원 시 발열 확인, 훈련 중 2회 이상 발열 확인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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