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후 기자)
미국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4월 건설지출(계절조정치)은 연율 환산으로 전월 대비 2.9% 감소한 1조3462억 달러(약 1653조1336억원)를 기록했다.
AP 통신과 CNBC 등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1일(현지시간) 4월 건설지출이 이같이 줄었다면서 감소율이 2009년 1월 이래 거의 11년 만에 최대였다고 밝혔다.
다만 시장 예상 중앙치는 6.5% 감소인데 실제로는 이를 크게 밑돌았다. 중국에서 발원해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건설공사가 중단하고 근로자들이 이동제한을 받은 것이 크게 영향을 주었다.
3월 건설지출은 애초 발표한 0.9% 증가에서 보합으로 하향 조정했다.
4월 건설지출은 민간부문이 3.0% 감소했으며 공공부문은 2.5% 줄어들었다.
민간부문의 거주용 건설지출은 4.5% 줄었다. 비거주용 건설지출은 1.3% 감소했다.
공공부문의 연방과 지방정부 건설지출은 2.5% 위축했다.
매체는 정부의 자택대기 명령이 점차 해제되면서 건설경기가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수백만 명의 일자리를 잃은 경기침체 국면에서 완전 회복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AP 통신과 CNBC 등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1일(현지시간) 4월 건설지출이 이같이 줄었다면서 감소율이 2009년 1월 이래 거의 11년 만에 최대였다고 밝혔다.
다만 시장 예상 중앙치는 6.5% 감소인데 실제로는 이를 크게 밑돌았다. 중국에서 발원해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건설공사가 중단하고 근로자들이 이동제한을 받은 것이 크게 영향을 주었다.
3월 건설지출은 애초 발표한 0.9% 증가에서 보합으로 하향 조정했다.
4월 건설지출은 민간부문이 3.0% 감소했으며 공공부문은 2.5% 줄어들었다.
민간부문의 거주용 건설지출은 4.5% 줄었다. 비거주용 건설지출은 1.3% 감소했다.
공공부문의 연방과 지방정부 건설지출은 2.5% 위축했다.
매체는 정부의 자택대기 명령이 점차 해제되면서 건설경기가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수백만 명의 일자리를 잃은 경기침체 국면에서 완전 회복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2 00: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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