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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공연매출, 전달보다 240% 상승...뮤지컬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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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민준 기자)
뉴시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거듭 하락세을 보이던 공연계 매출이 지난달 6일 생활방역 전환 이후 상승세를 보였다.

1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공연계 매출은 112억3846만원을 기록했다. 작년 6월 공연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매출액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 4월의 47억1078만원과 비교해 240% 증가한 숫자다.

특히 뮤지컬 매출이 96억6580만원으로 매출액의 대부분인 86%를 차지했다. 연극 매출액은 12억6289만원(11.2%)이다. 뮤지컬과 연극의 매출액이 총 매출액의 97%를 차지했다. 클래식은 2.1%, 무용은 0.3%, 오페라는 0.2%, 국악은 0.1%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이달에도 매출의 상승세가 계속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클럽 발 N차 감염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로 수도권의 국공립 극장을 중심으로 오는 14일까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굵직한 뮤지컬 공연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특히 군복무 중인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하는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의 개막이 오는 4일에서 16일로 연기됐고, 역시 뮤지컬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던 뮤지컬 '모차르트!' 개막일도 11일에서 16일로 미뤄졌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이달부터 공연할 예정이던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10주년 공연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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