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현우 기자)
일본 수도 도쿄(東京)도가 1일 총 3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검사를 시작했다.
1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부터 이타바시(板橋)구, 도시마(豊島)구, 네리마(練馬)구 등에서 각각 1000명씩 총 3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검사에 돌입했다.
후생노동성이 전국민 1만 명 규모로 벌이는 조사의 일환이다. 도쿄도는 20세 이상 주민들을 연령·성별 별로 나누어 무작위로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주민들에게는 우편으로 연락해 이달 1~6일 동안 각 구에 설치된 곳에서 혈액 10ml를 채취하도록 요쳥했다. 비용은 들지 않는다.
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타바시구의 검사장에서는 의사, 간호사 등 20명이 1시간 마다 50명 정도 검사를 실시했다. 대상자들은 채혈 전 하루 외출 시간, 2월 이후 발열 유무 등을 묻는 문진표도 작성했다.
앞서 후생노동성은 지난달 22일 코로나19 항체 검사를 도쿄와 오사카(大阪), 미야기(宮城) 등 3개 지역에서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항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규모와 일본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알기 위한 목적이 있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후생노동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향후 감염 확산 방지 대책 검사로 활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1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부터 이타바시(板橋)구, 도시마(豊島)구, 네리마(練馬)구 등에서 각각 1000명씩 총 3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검사에 돌입했다.
후생노동성이 전국민 1만 명 규모로 벌이는 조사의 일환이다. 도쿄도는 20세 이상 주민들을 연령·성별 별로 나누어 무작위로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주민들에게는 우편으로 연락해 이달 1~6일 동안 각 구에 설치된 곳에서 혈액 10ml를 채취하도록 요쳥했다. 비용은 들지 않는다.
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타바시구의 검사장에서는 의사, 간호사 등 20명이 1시간 마다 50명 정도 검사를 실시했다. 대상자들은 채혈 전 하루 외출 시간, 2월 이후 발열 유무 등을 묻는 문진표도 작성했다.
앞서 후생노동성은 지난달 22일 코로나19 항체 검사를 도쿄와 오사카(大阪), 미야기(宮城) 등 3개 지역에서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항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규모와 일본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알기 위한 목적이 있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후생노동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향후 감염 확산 방지 대책 검사로 활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1 11: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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