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래퍼 딥플로우가 약 3년만에 자신의 컴백을 알리는 첫번째 싱글 ‘Deadline’을 오늘 정오 발표했다.
딥플로우는 힙합크루 비스메이저와 레이블 VMC의 수장으로 지난해 비스메이저크루의 컴필레이션 앨범 ‘RUN VMC’를 발매, 한국대중음악상 랩/힙합 앨범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높은평을 받았다.
쇼미더머니2에서 활약을 펼쳤던 우탄과 최근 빈지노의 ‘미쳤어’ 피처링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인 MC 던밀스와 함께 ‘비스메이저’로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뮤콘2014(서울국제뮤직페어)에 힙합부문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늘 공개된 딥플로우의 싱글 ‘Deadline’은 오는 12월에 발매될 딥플로우의 3집앨범 [양화]의 수록곡이며 ‘양화’는 지난 2011년 2집 ‘Heavy Deep’ 발표 이후 3년만에 내는 개인앨범이다. '데드라인'은 수년간의 산전수전이 묻어버린 약속의 장소, 이곳에서 딥플로우 자신이 느꼈던 회의감을 넘어서서 스스로 그어 놓은 데드라인을 지우고 나아가는 그의 진중함의 무게를 느낄 수 있는곡이다.
‘Deadline’은 딥플로우의 컴백을 축하하며 비스메이저 크루의 보컬 VEN(벤)이 피처링으로 참여하였으며 프로듀싱은 스윙스, 긱스, 우탄 등의 곡을 작업했던 TK가 발벗고 나섰다. 커버아트워크 또한 딥플로우와 같은 VMC소속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들의 앨범 아트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로우디가가 맡아 퀄리티를 높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0/27 16: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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