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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고위험 시설 이용 자제·개인 예방수칙 준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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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뉴시스 제공
충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의 고삐를 더욱 당겨달라는 호소문을 냈다.

도는 31일 이시종 지사 명의의 도민 호소문을 통해 "집단시설,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분야, 대규모 인원이 근무하는 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그 여파는 걷잡을 수 없이 막대하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어 "도민이 방역의 주체임을 재인식해 집단 감염의 위험이 매우 높은 시설 이용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며 "개인 예방수칙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쌓아온 K-방역의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던 이전처럼 생활방역의 고삐를 당겨 달라"며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0명이다. 이 중 도민은 52명이다. 나머지 8명은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 격리 중 확진된 다른 시·도 군인이다.

완치자는 49명이다. 도민 48명과 괴산 학군교 확진 군인 1명이다. 11명은 충북대병원(3명)과 청주의료원(8명)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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