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광희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초등교원을 위한 생태계서비스 지도서'를 발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도서는 초등학교 교직원이 생태계서비스 개념을 쉽게 이해하면서, 이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도서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생태계서비스 학습 내용을 연계할 수 있도록 '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 아시아사무소'와 공동제작했다.
이번 지도서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물과 생태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태계서비스를 인식하고, 그 가치를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교수학습과정안, 참고자료, 학습활동지 등이 포함돼 있다. 카드, 스티커 등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8번째 수업과정 '자연의 보물을 찾아라'에선 초등학생들이 '생태계 그림카드'로 자연환경에서 인간이 받는 혜택을 알아보고, 생태계가 서로 연결돼 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지도서는 다음달 1일부터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또 생태원 홈페이지(www.nie.re.kr)에서 그림파일(PDF) 형태로 볼 수 있다.
국립생태원은 오는 8월 '특수분야 초등교원연수' 과정에 이 지도서를 이용해 시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지도서를 통해 초등교원과 초등학생의 생태계서비스 이해를 넓히고, 일상생활 속에서 생태계서비스를 고려한 의사결정 역량을 기르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도서는 초등학교 교직원이 생태계서비스 개념을 쉽게 이해하면서, 이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도서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생태계서비스 학습 내용을 연계할 수 있도록 '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 아시아사무소'와 공동제작했다.
이번 지도서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물과 생태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태계서비스를 인식하고, 그 가치를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교수학습과정안, 참고자료, 학습활동지 등이 포함돼 있다. 카드, 스티커 등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8번째 수업과정 '자연의 보물을 찾아라'에선 초등학생들이 '생태계 그림카드'로 자연환경에서 인간이 받는 혜택을 알아보고, 생태계가 서로 연결돼 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생태원은 오는 8월 '특수분야 초등교원연수' 과정에 이 지도서를 이용해 시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지도서를 통해 초등교원과 초등학생의 생태계서비스 이해를 넓히고, 일상생활 속에서 생태계서비스를 고려한 의사결정 역량을 기르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31 12: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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