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철 기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박선희)가 내달 3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칠 예정이었던 '낭만의 해석 I'를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
물류센터 발(發) 집단감염 우려로 이날부터 내달 14일까지 수도권 다중 공공 이용시설 운영이 중단되면서 국공립극장 공연장과 국립 예술단체 공연들이 또 잠정 휴업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 2월 실내악 공연 이후 코리안심포니가 4개월 만에 청중을 만나는 자리로 주목 받았던 공연이다. 코리안심포니는 "수도권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감염증 확산 방지와 관객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자들에게는 예매처를 통해 자동 전액 환불된다. 코리안심포니는 공연 대체방안을 논의 중이다.
한편 국립발레단은 내달 10~14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던 '지젤'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물류센터 발(發) 집단감염 우려로 이날부터 내달 14일까지 수도권 다중 공공 이용시설 운영이 중단되면서 국공립극장 공연장과 국립 예술단체 공연들이 또 잠정 휴업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 2월 실내악 공연 이후 코리안심포니가 4개월 만에 청중을 만나는 자리로 주목 받았던 공연이다. 코리안심포니는 "수도권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감염증 확산 방지와 관객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자들에게는 예매처를 통해 자동 전액 환불된다. 코리안심포니는 공연 대체방안을 논의 중이다.
한편 국립발레단은 내달 10~14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던 '지젤'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9 11: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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